북한 주민의 대량 아사를 막기 위한 캠페인 '미안하다 동포야'를 벌이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JTS는 "국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영상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살려주세요'의 제작에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JTS는 "연예인이 참여한 영상은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으며, 다른 많은 연예인들도 계속 동참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노희경 작가는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포로서 돕고 싶어서 이 일에 동참했다. 굶주리는 어린이는 정치를 모른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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