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H유진 미니홈피를 보다가 지금의 여자 친구 사진을 보았다"며 "일촌 공개 사진이었는데 혼자 보며 피식 피식 웃었다. 그래서 H유진에게 물어보자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동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런데 운명적인 만남은 서울 압구정 한 복판에서 일어났다.
MC몽은 "길에서 서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아는 사람인 것처럼 말을 걸었고 카페에 가서 차까지 마셨다"며 운명 같은 첫만남을 회상했다.
또 MC들의 "여자 친구가 제시카 알바를 닮았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여드름도 있고 매우 평범한 여자다. 마음씨가 고운 여자다"라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C몽은 이날 방송에서 친형에 대한 추억을 고백하며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슬픈 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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