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트라이트'에서 수습기자 엄세희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민서현은 KBS '뮤직뱅크'에서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함께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민서현은 처음 진행이어서 SG워너비를 V.O.S라고 소개하는 등 당황스러운 실수도 연출했지만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민서현은 '온에서'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2008년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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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를 VOS라고 소개한 거 자체가
이미 커다란 실수 아니냐?
이 걸 그냥 덮으려는 KBS도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