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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오해 푸셨으면 좋겠다" 사과발언에도 네티즌 비난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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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오해 푸셨으면 좋겠다" 사과발언에도 네티즌 비난 거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6 18: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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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도중 촛불집회 비하발언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또한번 정선희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사과했다.하지만 네티즌들의 방송하자 요구는 계속되고 있어 정선희가 DJ로 나오는 라디오프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정선희는 6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 입니다'를 통해 촛불집회발언 관련 "정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셨고, 게시판에도 많은 항의글이 올라왔고, 많은 슬픔을 느꼈지만 정말 심심한 사과의 외면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정말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제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었고 그런 행동들이 여러분들에게 분노를 자아냈던 것 같아서 죄송하다"며 "제 진심이 정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흐느끼며 말했다.

이어 "어느새 제가 여러분의 반대쪽에 서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여러분들이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다. 다시 배우는 자세로 겸손하게 임하겠다"며 "정오의 희망곡을 사랑해주시고 이 방송을 통해서 일상의 아픔을 해결하고 위안을 얻으셨던 많은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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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j'ad 2008-06-06 18:34:07
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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