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의 지현우-최강희의 키스신이 화제다.
배우 지현우가 ‘달콤한 나의 도시’ 극중 최강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좋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드라마가 영화 같네" "처음본순간 딱 필이 꽂힌 드라마"등 극찬을 남긴 반면 "무슨 부부클리닉 보는것같아 낯뜨겁습니다"의 글이 올라오며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인의 결혼으로 허탈감에 빠진 서른 한살 오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만나게 된 연하의 젊은 영화인 윤태오(지현우 분)를 만나 원나잇스탠드를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자칫 지나치게 비춰질 수도 있는 최강희와 지현우의 노골적인 키스신을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내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내면을 성공적으로 화면에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만난 일곱살 연하의 영화감독 지망생 태오(지현우 분)와 직장 상사에게 소개받은 친환경유기농 업체 CEO 영수(이선균 분), 둘과 인연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1회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한 'VJ특공대' 앞에 분패했지만 2회에서 시청률이 상승, '사랑과 전쟁'을 꺾음에 따라 향후 'VJ특공대'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zzzzzzzzzz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