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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팀 백령도 입성...MC몽 맨손 숭어잡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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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팀 백령도 입성...MC몽 맨손 숭어잡기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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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팀이 북한 땅이 한 눈에 보이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입성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가 역사적인 스물한 번째 여행지 백령도에서 2박 3일을 보낸다.

백령도는 뱃길로 200km, 쾌속선을 타고 4시간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섬.

인천 연안부두를 떠나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에 도착하는 쾌속선을 탄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MC몽은 백령도가 아닌 대청도에 내려 맨손으로 숭어잡기 미션을 수행한다.

백령도에서 멤버들은 천연비행장 사곶 해수욕장 등의 비경을 관람하고 백령도 물범을 만난다. 이어서 모내기를 돕고 있는 해병대 대원들을 우연히 만나 일손을 돕고 부대 안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도 참가한다.
 
MC몽의 맨손 숭어잡기 도전과 해병대원들과의 모내기 배틀이 펼쳐질 '1박 2일'은 8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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