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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글로벌 미인 트레이닝중 "미스 유니버스 꼭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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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글로벌 미인 트레이닝중 "미스 유니버스 꼭 먹을께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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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미스 유니버스가 되기 위해 전문가를 동원해 하드 트레이닝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이지선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미스 유니버스 대회’출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에 서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지선은 7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200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이지선은 “한국에서 ‘아름다움’은 여성스러움이나 귀여움으로 정의될 지도 모르지만 글로벌한 미인상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고 옳고 그름을 당당히 밝히는 여성을 지칭한다”면서 “이네스 리룡으로부터 그런 여성이 되기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네스 리룡(45·프랑스)은 작년 미스유니버스 1위 모리 리요(22)를 만들어낸 트레이너로, 올해 대회에선 이지선과 미스재팬 미마 히로코(22)의 디렉터를 맡았다.

이지선은 “미스 유니버스를 어떻게 준비할까 생각하던 중 2007 미스유니버스 1위인 모리를 당선시킨 주인공이 리룡인 것을 알게 돼 그녀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전했다.

리룡은 “먼저 내게 연락해 온 것을 보고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가르치기로 결심했다”며 “이지선의 첫 인상은 아시아의 전통적인 여성들처럼 조용한 성격이었으나 그런 성격을 깨고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성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지선은 아침 7시에서 새벽 3,4시까지 이어진 힘들었던 트레이닝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너무나 힘들어 프랑스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때는 눈물도 흘렸지만, 내 매력은 언제나 열심히 하는 것이다”라며 의연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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