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 선미의 실신 원인이과로로 인한 '과호흡증후군'으로 판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 놀랐다. 선미가 사진 촬영을 하다 갑자기 다리가 풀리며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다행히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진단 결과 과로로 인한 과호흡 증상으로 판명 됐고, 한동안 병원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선미는 이날 오후 2시 퇴원을 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과호흡 증후군이란 폐의 환기가 증가되는 상태로 원인은 폐의 이상에서 초래되는 경우와 정상의 폐상태에서 폐 이외의 원인에 의해 초래되는 경우가 있다. 과호흡증후군의 원인 중 5~10%가 심인성으로 불안신경증의 흔한 예다. 과호흡을 하게 되면 호흡근육의 작업량이 증가해 뇌로의 산소공급이 감소하게 된다.
선미의 갑작스런 응급실행으로 최근 '소 핫'으로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원더걸스는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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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선미누나 지못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