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유럽 지역 여성 축구팬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유로2008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잘생긴 선수'를 꼽는 설문에서 1위로 꼽혔다고 AFP 통신이 11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설문 조사는 LG전자가 실시했다.
이탈리아와 독일, 스웨덴 여성 축구팬들이 호날두에게 몰표를 던졌다.
2위는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가 차지했고 부상으로 낙마한 이탈리아 중앙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레알 마드리드)와 스웨덴 주장인 미드필더 프레데릭 융베리(웨스트햄)가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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