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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파격 변신 화제 '초미니 스커트에 시원스런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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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파격 변신 화제 '초미니 스커트에 시원스런 몸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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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수애가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변신한 수애는 극중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순이'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순이'에서 '써니'가 된 수애는 위문공연단 가수 역을 위해 '간다고 하지 마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당시 위문 공연단이 주로 불렀던 곡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전쟁터 군인에게 힘을 실어 준다.

특히 수애는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음악과 춤 교습을 받으며 실제 공연 자료를 찾아다니며 연습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의 연출과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님은 먼곳에'에는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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