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일지매’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PD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일지매’ 촬영 현장의 이준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일지매 의상을 입은 채 스태프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감독처럼 확성기를 들고 모니터 체크 하는가 하면 붐 마이크를 들기도 하고 분장을 고쳐주기까지 스태프들의 일을 도맡았다.
이용석 PD는 “촬영장을 놀이터로 만든 이준기의 만행을 공개합니다. 같이 놀아난 스태프들은 뭡니까?”라고 짧은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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