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1일 "16일로 예정됐던 '식객'의 첫 회를 17일로 미루고 이날 2회 연속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에는 '식객'의 메이킹 장면과 배우들 인터뷰, 하이라이트 등을 담은 ''식객' 전야제 특집'이 방송된다.
SBS의 이 같은 결정은 16일 방송되는 '이산' 마지막회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KBS 역시 '이산'을 피하기 위해 10일로 예정됐던 '최강칠우'의 첫 회 방송을 17일로 미뤘다.
김래원 주연의 '식객'은 허영만 만화를 원작으로한 24부작 드라마로 한식전문점 운암정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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