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엠카운트다운'의 MC는 슈퍼주니어와 SS501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맡아왔다. 이번에 발탁한 알렉스와 채연은 가요계 보다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노련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대를 넘어 20-30대 시청자를 아우르는데 주효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최근 알렉스의 MC 발탁 뒷얘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전 클래지콰이가 주목을 받지 못했을 당시 현재 '엠카운트다운' CP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준 PD가 km'팝매거진' 메인 MC로 알렉스를 발탁했다는 것.
알렉스는 그 때의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며 MC 의뢰에 “김동준 CP 프로그램이라면 무조건 한다. 더욱이 엠카운트다운 MC는 가수라면 누구나 하고 싶을 것”이라며 단방에 OK했다는 후문.
오는 12일 부산 BEXCO에서 120분 간 현지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여름을 맞이해 상반기 가요계 트렌드를 총결산하는 특집을 마련, 마이티마우스, 박현빈, 쥬얼리, 춘자, 채연, 샤이니, 장나라, 하우스 룰즈, 하동균, 다이나믹 듀오, 윤하, JOO, 이지수, MC 몽이 인기 가수들이 총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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