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와 채연이 12일 부산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방송되는 Mnet 'M countdown'의 새 MC자리를 맡았다.
최근 훈남 이미지를 과시하며 인기 고공행진중인 알렉스가 '엠카운트다운 ' MC를 수락한 이유는 의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지콰이의 무명시절 현재 '엠카운트다운' CP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준 PD가 KM'팝매거진' 메인 MC로 알렉스를 발탁한 것이 인연이 됐다고.
이에 알렉스는 “김동준 CP 프로그램이라면 무조건 한다. 더욱이 엠카운트다운 MC는 가수라면 누구나 하고 싶을 것”이라며 예전의 고마움을 잊지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부산 BEXCO에서 120분 간 현지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상반기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특집을 마련, 마이티마우스, 박현빈, 쥬얼리, 춘자, 채연, 샤이니, 장나라, 하우스 룰즈, 하동균, 다이나믹 듀오, 윤하, JOO, 이지수, MC 몽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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