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가까이 방영된 장수 프로그램 SBS ‘진실게임’이 17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SBS TV가 21일부터 프로그램을 일부 조정하면서 '진실게임'을 폐지를 결정하고 휴먼다큐멘터리 ‘인터뷰 게임’을 신설했다.
김지석, 금보라, 염경환 등이 진행을 맡게 될 '인터뷰 게임'은 일반인이 직접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인물을 인터뷰하며 몰랐던 진실을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또한 기존 금요드라마는 ‘프리미엄 드라마’로 이름을 바꿨으며 6일 첫 방송된 최강의, 이선균 주연의 ‘달콤한 나의 도시’가 첫 프리미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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