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탐희(30)가 11일 오후 6시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결혼식은 온누리교회 김여호수아 목사의 주례로 기독교식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두 사람은 2007년 교회의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는 피아니스트 장세용이 축하 연주를, 가수 박기영과 CCM 작곡가 이민섭 목사는 축가를 불렀으며 배우 추상미가 결혼을 축복하는 기도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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