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연이어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극본 황주하 최윤정ㆍ연출 김도훈)가 촛불문화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국 보도국 기자들의 생활을 다룬 '스포트라이트'는 일찍부터 촛불문화제를 다루는 것을 두고 논의를 해오다 12일 방송분부터 본격 소재로 등장한다.
'스포트라이트' 관계자는 "12일 방송되는 10회 말미에 촛불문화제가 처음으로 언급된다. 정치부 아이템였던 촛불문화제를 주인공 서우진(손예진)이 속한 사회부에서 다루게 된다. 11회부터 본격적으로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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