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은 지난 11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라성같은 MC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사이에서 나름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김종욱은 신인인데 단박에 MC자리에 오른 것을 두고 주변에 확산되고 있는 일명 '낙하산' 루머에 대해서도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인조잔디를 깔고 들어왔다"고 능청을 떨었다.
하지만 짓꿎은 기존 MC들은 김종욱에게 "라디오스타에 갑작스레 신인이 합류하게 된 배경이 의심스럽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아 김종욱은 '낙하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댄스 그룹 출신 R.ef 멤버 성대현, 룰라 전 멤버 고영욱, 구피 전 멤버 신동욱이 출연해 90년대 향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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