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자신의 아내를 '미저리'에 비교해 화제다.

`해피투게더-시즌3`의 녹화장에서 개그맨 지석진은  "아내가 미저리 같다"고 말했다. 

"서로 싸우고 나서, 나는 아직도 화가 나 있는데 아내는 싸운 지 10분 만에 풀어져 내 옆에서 웃으며 과일을 깎아 입에 넣어준다"며 "그럴 땐 영화 '미저리'의 여자주인공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지석진 외에도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정시아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시즌3’는 12일 후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유재석의 첫키스에 대한 내용이 검색 사이트에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