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을 뛰어넘는 자연의 힘'
한국의 디자이너 이효재씨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살림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TV ‘KBS수요기획’의 ‘효재, 이사 가는 날’ 편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삼청동에서 성북동으로 이사하는 날을 중심으로 그녀의 자연을 닮은 인테리어 솜씨부터 밥 짓는 살림솜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성북동 길상사 앞에 있는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집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이효재 씨는 마당 곳곳에 야생화를 심고, 아이비(식물 이름)를 깔아 허물처럼 드러나 있는 배관과 담벼락을 덮었다.
이어 텃밭을 일구고 연못을 팠으며, 잔돌을 깔아 장독대를 만들었다.
이효재씨는 새집에 가능한 본래의 집 모양은 훼손하지 않은 채, 자신의 색깔을 입히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을 몸소 보여줘 시청자들로 부터 '자연에 동화되는 삷'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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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없으니 할 일도 없고 바지란 떠는거 뭐 그리 대수라고.. 사람 차별은 기본이요 겉보기로 사람 판단하는 천박함.. 겉만 죽어라 꾸미는 사람이라 어쩔수 없다 치지만.. 이렇게까지 언론플레이 하니까 보기 그러네.. 유명인 꽁무니는 왜케 좇아다니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