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시간을 넘긴 승부에서 연장 14회말 강정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강종호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히어로즈는 LG에게 최하위 자리를 물려주고 7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난 시간은 12시49분. 이처럼 경기가 진행됐던 것은 올시즌부터 연장전 제한 규정이 없어지면서 1박2일 경기가 이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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