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임신한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를 하차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를 하차하며, 23일부터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
김보민의 후임으로 오정연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스타 김남일(빗셀 고베)과 결혼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9월 경 출산 예정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휴가를 떠나는 김 아나운서의 휴가가 길어질 듯 보여 DJ석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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