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퇴사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최송현 전 아나운서는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위녕.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라며 소설가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의 한 구절을 인용해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꼭 성공하길 바란다" 는 등의 잇따라 올리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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