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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김보민, 라디오 하차 "1년간 출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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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김보민, 라디오 하차 "1년간 출산휴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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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째에 접어든 예비엄마 김보민 아나운서가 1년 간의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를 하차하며, 23일부터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

축구스타 김남일(빗셀 고베)과 결혼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9월 경 출산 예정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당분간 일본으로 건너가 김남일 선수와 함께 지내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한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휴가를 떠나는 김 아나운서의 휴가가 길어질 듯 보여 DJ석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보민의 후임으로 오정연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 홈피를 통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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