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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원더걸스 유빈 사진보고 '왜 이리 살쪘니!'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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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원더걸스 유빈 사진보고 '왜 이리 살쪘니!' 핀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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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더걸스 황진이춤 저작권이 박명수에게 있다고?

MBC '브레인배틀'녹화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원더걸스에게 '황진이춤'에 대한 저작권료를 요구했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이 원더걸스의 노래 '이바보' 춤과  박명수의 '황진이춤'이 비슷하다고 지적하자 원더걸스는 즉석에서 '이바보'에 맞춰 황진이춤을 선보였다.

이에 박명수가 "내 춤을 보고 만든 거라면 저작권료를 청구하겠다"고 하자 원더걸스 선예가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춤에 대한 저작권법이 없어서 못주겠다"라고 응수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원더걸스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드러냈다.

멤버중 소희는 "녹음 당시 박사장님께 꾸중을 많이 들었다"며 "사장님은 잠을 못자면 매우 힘들어하시는데 당시 시차로 잠을 못자 그런 것 같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멤버 중 유빈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준비할 때 사장님께 의상확인차 메일로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왜 이렇게 살이 쪄 있니?'라고 말씀 하신적 있다" 면서 "그 말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레인 배틀'에는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DJ투컷츠도 함께 출연해 원더걸스, JOO와 퀴즈 대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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