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 김지수(35)가 남자친구 김주혁(35)과의 곧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지수는 "그 분(김주혁)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 언제하냐는 돌발적인 질문에 김지수는 "나이가 있으니 너무 오래 있다가 하면 안되겠고, 너무 늦어지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시기가 잡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데이트보다는 일이 더 중요하다.김주혁은 질투가 없어 이해를 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현재 KBS 2TV '태양의 여자'에서 열연이다.
김지수와 김주혁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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