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재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3승2무를 기록, 북한과 최종예선 동반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2박3일 짧은 휴가 후 17일부터 파주 NFC에서 북한과 최종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원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정밀진단을 받을 계획이다.
허 감독은 박지성은 국내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뒤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전 출전 여부는 진단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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