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kia connect 서비스 부당청구 액
 오철
 2026-09-03  |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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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 Kia Connect 유료서비스와 관련하여 소비자가 억울하게 요금을 부담하게 된 일이 있어 제보드립니다.

저는 몇 년 전 타고 있던 기아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매각하고, 현재는 새로운 기아 차량을 구입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5년 7월 29일 기아로부터 Kia Connect 서비스가 1년 약정요금제(월 5,500원)로 유료 전환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이미 예전 차량을 매각한 지 오래된 상태였고 새로운 기아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의 Kia Connect 서비스에 대한 안내라고 생각하고 유료전환에 동의했습니다.

문제는 유료전환 과정에서 어느 차량에 대한 서비스인지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미 몇 년 전에 팔아버린 차량의 Kia Connect 서비스가 아직도 제 명의로 유지되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유료전환 당시 예전 차량의 차량번호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었다면 당연히 유료전환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후 약 12만 원의 요금이 청구되어 처음에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의 Kia Connect 이용료라고 생각하여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몇 년 전에 이미 매각한 차량에 대한 요금이었습니다.

기아 측에 이 사실을 설명하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기아에서는 차량을 매각할 당시 제가 별도로 Kia Connect 센터에 연락하여 서비스를 해지했어야 한다며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물론 차량 매각 시 Kia Connect를 별도로 해지해야 한다는 약관이 있을 수 있고, 저 역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이미 몇 년 전에 차량을 매각한 소비자에게 유료서비스 전환 동의를 받으면서, 정작 그 서비스가 어느 차량에 대한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차량번호를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유료서비스에 동의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운행하는 차량의 서비스라고 알고 동의한 것이지, 몇 년 전에 매각하여 더 이상 소유하지도 않는 차량의 서비스에 돈을 내겠다고 동의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저처럼 기존 기아차를 매각하고 다시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유료전환 안내에 차량번호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을 경우 현재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안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아 측이 차량 매각 시 별도로 서비스를 해지해야 한다는 책임만 소비자에게 묻기 전에, 유료계약으로 전환할 때 소비자가 계약 대상 차량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금액은 약 12만 원으로 아주 큰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은 12만 원의 문제가 아니라, 저와 비슷하게 차량을 매각하거나 교체한 소비자들에게도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여 제보드립니다.

기아의 Kia Connect 유료전환 및 차량 매각 시 해지 절차가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충분히 명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1

최고관리자 2026-09-03 20:15:39
해당업체의 부실하고 무성의한 고객서비스행태에 몹시 불쾌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해 업체의 서비스방식과 업무형태 또는 직원의 불친절함등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단, 해당업체에 동 내용을 통보하고 시정 및 관리에 힘쓸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제보자님께서 올려주신 제보내용은 해당업체에 빠른 해결을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