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컴백한 원준희가 크게 화제를 몰면서 당시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90년대 인기 여가수 하수빈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급증, 최근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수빈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수빈의 활동분야에 까지 관심이 미치고 있다.

하수빈은 청순한 이미지의 여가수로 강수지와 라이벌로 평가 받으며 1992년 1집 앨범 '노노노노노'(Lisa in Love)로 데뷔해 93년 2집까지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당시 심각한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갑자기 가요계를 떠났다.

이후 아무런 소식도 없던 중 지난해 가수 비욘드를 후원한 사람이 하수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따르면 하수빈은 가요계를 떠난 뒤 결혼도 하지 않고 해외를 오가며 팬션사업, 의상공부에 전념하다 2004년 귀국해 '라 스텔라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하수빈이 데뷔시킨 남성 그룹 비욘드는 활동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하수빈에게 관심 집중, 컴백에 열렬한 환호를 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