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얼굴에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최근 신애와 함께 패션화보를 촬영한 배우 겸 사진가 조민기가 신애를 만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10년 넘게 사진을 찍어온 조민기는 수차례 단독 전시회까지 열 만큼 인정받고 있는 포토그래퍼로 이번 패션 화보 촬영과 직접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여배우 신애의 매력을 속속들이 보여줬다.

조민기는  “신애가 한 휴대폰 광고에 등장했을 때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었다. 배우인 내가 보기에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신비로운 얼굴에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가상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신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저절로 흐뭇하다. 신애를 꼭 한 번 촬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이즈음의 일이다”라며 신애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조민기는  첫 패션화보를 함께 진행해보자는 제안에 힘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고 여유로움을 보여준 신애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조민기와 신애의 특별한 만남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애는 조민기와 함께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여신과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민기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악의 화신 신태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와 가상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애는  KBS 2TV '천추태후'에 캐스팅돼 사극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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