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35)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혁재는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세바퀴'에 출연해 “얼마 전 아내가 셋째를 가졌다"며 "현재 아내는 임신 6개월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혁재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 부부는 스릴 있는 스킨쉽 좋아한다"며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 어머니가 반찬을 꺼내기 위해 냉장고를 열면 그 순간 아내의 입술을 덮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 냈다.
이 같은 이혁재의 깜짝 발언에 이휘재, 김구라, 이경실 등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이혁재에게 축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슬하에 5살과 4살인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이혁재는 이로써 이에 올 겨울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더욱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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