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그룹 '슈가'의 멤버로, 어눌하고 귀여운 발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유미의 최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유미는 현재 일본에서 이토 유미(伊藤ゆみ)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며 최근 일본 영화 ‘약속의 땅(約束の地)'의 주연을 맡았다.

아유미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약속의 땅(約束の地)’은 지방 경마장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경마장 폐쇄 후 사고를 당해 죽자 애마 엘리자베스와 함께 사촌형제의 승마클럽에 맡겨진 소녀가 아버지의 유언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작품으로, 아유미는 주인공 하루카제 유우(春風優)역을 맡았다.

아유미는 일본 배우 오구리 슌, 야마다 유 등이 주연을 맡은 일본 NTV 드라마 '가난남자 본비맨'을 통해 일본 드라마에 데뷔해, 현재 방영 중인 아사히 TV '네개의 거짓말'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써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편, 아유미외에도 슈가의 멤버였던 박수진, 한예원(육혜승), 황정음 모두 연기다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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