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된 '김시향의 놈놈놈'에서 용산의 한 수영장을 찾은 김시향은 S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나타나 현장에 있던 스탭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시향은 파트너 김선형이 찍는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있는 섹시포즈들을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김시향은 이 날 촬영에서 실제로 물에 빠져 모든 촬영을 중단시키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물의 깊이는 1미터 남짓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만으로 심한 공포감을 느낀 나머지 대성통곡을 했다고.
한편 김시향은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이티'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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