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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청와대서 거침없는 소신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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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청와대서 거침없는 소신발언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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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청와대에서 소신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9일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류를 넘어서 세계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과거 우리 가요 시장은 팝송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90% 이상을 국내 가수들의 음반이 점유를 하는 역전 현상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한류 열풍으로 동남 아시아와 중화권에서 우리의 문화 콘텐트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는 소수의 국내 탤런트와 가수 등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지에서 직접 가수와 탤런트를 발굴 및 육성해 콘텐츠까지 생산하는 현지화 정책으로 수정되어야 한다.즉 한류에서 세계화 전략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우리나라는 저작권 협회가 하나밖에 없어 저작권 관리가 확실하게 안 된다"며 "일본은 2개, 미국은 3개가 있어 서로 경쟁하면서 서비스도 좋은데 우리도 (협회가) 더 생겨 질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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