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선수는 지난해 여름  KBS '인간극장-진정 사랑한다면'에 출연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김지은 선수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100·400m, 배영 100m에 출전하며 100m와 400m 결선에 진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은 선수는 '뇌병면' 장애 재활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2년만에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뇌병변 장애는 뇌손상,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증 등 뇌에 병이 생기며 발생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 또는 일상 생활 동작 등에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지은 선수의 패럴림픽 출전 소식이 알려지며 김지은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김지은 선수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얼굴만큼 예쁜 실력 기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