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늘, 오전 10시 쯤 강원도 화천 중동부 전선에서 아군 초병이 신원 불상의 남자에게 10여발의 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총격 사건은 근무중이던 육군 초병이 신원 불상의 남자가 철책쪽으로 접근하자 10여 발의 총을 발사했고, 이후 이 남자의 시신을 군 당국이 인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신을 수거한 군 당국은 대공용의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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