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는 해서웨이와 조쉬 루카스가 사랑에 빠졌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것은 지난 8월 말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라고. 민주당원인 두 사람은 전당대회 기간 내내 덴버에서 지냈는데 그 기간 중 정치적인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해서웨이와 루카스는 덴버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다른 커플들과 다를 바 없었다. 서로 손도 잡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지난 6월에 전 남자친구인 라파엘로 폴리에리를 사기 및 돈세탁 혐의로 FBI에 넘겼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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