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관계자는 "김성윤은 공개 오디션에서 떨어졌지만 조감독에게 꾸준히 전화해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졸랐을 만큼 열정이 대단한 친구였다"며 "옥상 격투 장면을 위해 한 달 동안 무술학원에 다녔을 만큼 의욕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김성윤의 매니저는 "강호동이 외삼촌이지만 두 사람 모두 서로 연관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김성윤은 외삼촌 도움 없이 자립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연기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부터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중인 김성윤은 키185cm 몸무게 77kg로 휜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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