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그간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최근엔 팬들이 남긴 글에 코믹댓글을 일일이 남겨주고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다.
이준기는 1일과 2일 미니홈피에 자신의 최근 근황을 알렸는데 ‘자연인 이준기’라는 제목으로 "일지매 끝나고 잠시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 만에 다른 곳에서 지내는 지인들과 수 없이 이야기하며 진탕 취해보기도 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청량해지는 기분이었다"고 글을 남겼다.
또 "차기작 선정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만,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이 남긴 응원의 메시지는 순식간에 수천 개에 달했고 이준기가 이 응원글에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
이준기는 "살 너무 빼지 말고 건강 챙겨, 토닥토닥" "자꾸 두드리니까 어지럽잖아"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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