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료하고 피곤한 비행기 여행은 저리가라!"
아시아나항공이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을 위해 전부분에 걸쳐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항에서부터 기내를 거쳐 도착 공항까지 전 부문에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공항에서는 복잡한 탑승수속을 돕고 라운지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가 하면 기온차가 큰 지역으로의 여행고객들을 위해 외투보관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기내서비스는 최고의 웰빙을 지향하고 있다.
기내식의 고급화와 웰빙화는 물론 장시간 여행으로 피곤하고 흐트러진 쉬운 피부에 보습팩등 차밍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마술쇼등 승무원들이 직접 갈고 닦은 장기를 보여주며 여행의 무료함도 달래준다.
뒤로 확 젖혀지는 기내 좌석은 집에서와 같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
이같은 격조있는 서비스에대한 국내외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내항공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하고 국내선 항공서비스부문에서는 1위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년간은 The World Airline Star Ranking Five Star Airline, Skytrax와 연속 4년 동안 Best Onboard Service & Flight Attendants 등을 연속 수상했다.
안락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기내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총 700억원을 들여 국제항공기 16대의 기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2009년 1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747항공기의 전 좌석에 개인용 주문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을 장착했고 모니터를 확대했다. 767항공기에는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시트(167도) 및 AVOD 시스템을 장착하고, 777항공기에는 비즈니스석 모니터 확대(10.4인치에서 15인치) 및 프리미엄 시트 장착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함께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거의 180도 젖혀지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클래스 시트에 누워 원하는 영화와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신규기종 비행기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 신규기종 비행기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Bar도 개설해 와인, 꼬냑, 위스키를 항상 제공, 고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뿐 아니라 승무원 서비스도 확 바꿨다.
2006년 5월부터 장거리노선의 전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차밍서비스(2007 Mercury Award 대상수상)가 대표적. 차밍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기내에서 메이크업과 보습마스크 서비스를 해주는 것. 그래서 아시아나 고객들은 장시간 비행여행 후에도 깔끔한 모습과 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색서비스로는 98년 3월부터 예능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승무원들이 팀(플라잉매직팀)을 구성해 시행하고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유명하다. 이 서비스(2003 Mercury Award 금상수상)는 장시간 항공여행 시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지루함을 해소시켜 주며 즐겁고 유쾌한 항공여행이 되게 하고 있다.
특히 마술쇼, 생일축하음악연주, 페이스 페인팅, 칵테일쇼, 기내 스트레칭 체조시범 등의 서비스는 기내의 분위기를 환하고 밝게 환기시켜주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기내에서 오디오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나 저자가 직접 책을 낭독, 책을 읽는 대신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덴츠다.
아울러 작년 10월부터 “Time to Sleep”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내에서 숙면과 명상에 도움을 주는 음악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샐러리 부추 브로콜리 등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속하고 편안한 공항서비스
아시아나는 FES(Fast, Easy, Special)를 모토로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 및 플래티늄 회원에게는 선호 좌석을 미리 파악해 여권 확인 후 곧바로 출국 가능케 하는 ‘사전수속(Pre-Check In) 서비스’와 카운터에서 탑승까지 전담직원이 서비스를 하는 ‘컨시어즈(Concierge)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을 포함한 모든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전용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포터(Porter)’가 대형 수하물을 별도 운반해줘 수속과정도 손쉽게 개선했다.
지난 1999년 겨울부터 겨울시즌에 따뜻한 지역에 여행가는 탑승객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외투보관서비스’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왕복으로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비회원일 경우엔 공항에서 신규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 1인당 1벌에 한해서며 최대 7일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03년 5월부터 실시해 온 피아노 연주 서비스는 2007년 봄 라운지 앙상블 연주회로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호응도가 더욱 커졌다. 이 서비스는 피아노 트리오, 클라리넷 트리오, 플루트 트리오 등 다양한 연중 테마로 제공된다.
2004년 1월부터는 공항 라운지에서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Art Gallery” 서비스도 제공해 품격있는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존에 제공되던 샤워실 및 전동 안마의자가 비치된 수면실, 라커룸, 무료 인터넷서비스 등은 물론 퍼스트 라운지에 총 6석으로 구성된 홈씨어터 룸을 준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즐길수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8석의 컨퍼런스 룸을 준비하여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이용한 회의 진행도 가능케 했다.
항공여행의 최대 즐거움 웰빙 기내식
아시아나는 작년 10월부터 미주를 비롯한 장거리 노선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각 종류마다 최고의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진미를 기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그중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웰빙인 한국음식. 그래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은 거의 궁중정찬을 사전 주문하고 있고 일반석 승객과 비즈니스석 승객은 불고기 영양쌈밥을 주로 찾고 있다.2005년 3월부터 선보인 불고기 영양쌈밥은 여섯 가지 봄야채와 불고기로 구성된 식단으로 한 상에 차려진 봄야채의 풍미가 신선하고 푸짐하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비영리 환경보호단체인 열대우림동맹(RA)에 가입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음)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면서 환경운동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