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서구적인 아름다움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애가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신애는 아름다운 목선과 가슴선을 돋보이게 하는 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신애는 지난 6월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인 평범한 검은색 롱 드레스로 워스트드레서로 꼽히는 불명예를 얻은 바 있다.
이에 패션관계자들은 이 같은 신애의 변신에 대해 세련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는 긍정적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와의 가상부부로 더욱 관심받고 있는 신애는 최근 조민기와 함께 화보 촬영에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이라는 조민기의 평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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