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커플이 아들을 순산했다.
김보민 KBS 아나운서는 4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당초 18일이 예정이던 출산 예정일이 2주가량 앞당겨졌다.
김남일 선수 측근은 "득남 소식에 김남일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아이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고 태명인 '꼬물이'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남일 선수와 함께 현지에 있다가 얼마 전 평가전(5일 요르단전) 관계로 귀국, 한국에서 2세를 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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