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는 최근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전 전대통령과 배드민턴을 칠 기회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경호원들이 경기장을 둘러싼 가운데 두 사람의 배드민턴 경기는 시작됐고, 이용대는 전직 대통령과의 경기라 최대한 조심스럽게 배드민턴을 쳤다.
그러나 이용대가 넘긴 셔틀콕이 전 대통령의 가슴에 정통으로 맞는 일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이에 이용대는 "그 순간 경호원들이 강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부터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가슴이 계속 철렁 거렸다"고 주위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은 이용대를 두고 "질투가 난다, 이용대의 윙크 세리머니에도 불만이 많다"며 솔직하게 질투심을 드러내 강호동, 서인영등으로부터 "귀엽다"는 반응으 얻기도.
올림픽 선수 특집으로 마련된 녹화장에는 이용대 외에 남현희, 왕기춘, 이배영 선수가 출연해 올림픽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인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은 8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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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등학교 박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