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지난 4일 대학논단에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을 지목하며 “노력해서 딴 메달이 ‘징병명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됐다”며 “군 면제를 서비스로 받는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로마시대 상대를 죽이면 자유민으로 풀어주는 노예 검투사가 생각났다”는 글을 올렸으며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누드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군대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군대 대신에 감옥을 선택하는 건 극단적인 생각이다”며 “지금 당신은 군대 가기 싫어서 떼쓰며 혼자는 무서워 자기편을 모으는 어린아이 같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씨의 미니홈피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 = 강의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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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대한민국남자라면
당연히 군대가서 나라를 지켜야한다 or
군복무는 명예로운 일이다 or
기타등등 아주 그럴싸한말로 군대를 포장하는 고위공직자들이
군대안가는것을 혜택으로 내걸고
금메달 따오는사람한테 혜택이라고 군대면제시켜주는것은 참........무슨일인지...
자신들도 군대가면 안좋은것이다 라는것을 인정하는말
..그래서 혜택이라고 면제시켜주는것 아닌지...
군대가는 사람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것인가....짜증난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