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서인영' 안주희와 '신상녀' 서인영이 벌인 섹시댄스 배틀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가수 서인영의 댄스를 제연한 '리틀 서인영' 안주희(11)양의 등장으로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안주희양은 서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바지를 입고 등장해 '신데렐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서인영이 크라운제이가 함께 연출한 '구두 퍼포먼스'까지 똑같이 연출해 출연진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서인영은 무대를 지켜본 뒤 "라이브를 하며 춤을 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표정까지 똑같다. 라이브에 표정까지 연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제연한 어린 소녀의 재능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안주희 양은 서인영에게 "인영 언니, 언니와 배틀을 벌이고 싶어요"라며 도전장을 던졌고 한때 크게 유행했던 '떨기춤'까지 선보이며 댄스배틀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리틀 서인영'은 마지막으로 "비 오빠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가수의 꿈을 이루고 스타킹에 돌아오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넥스트 김세황이 출연해 양손기타 김일병과 환상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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