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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정보유출 용의자 4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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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정보유출 용의자 4명 덜미
  • 정수연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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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1천100만명 이상의 GS칼텍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용의자 4명의 덜미가 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브리핑을 통해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A(28) 씨 등 4명을 검거해 이들 가운데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가 뒷골목에서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 등을 포함한 1100만명 이상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CD 1장과 DVD 1장이 버려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GS칼텍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해킹 흔적이 없어 내부 직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고객 정보 접근 권한을 가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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