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대성은 핑클 중 가장 좋아했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주현 누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평소 시원시원한 입담의 옥주현이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핑클 중 효리였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봤다. 진심이 뭐냐? 유리냐?"라고 반문해 대성을 당황케했다.
이어 "빅뱅 중 누가 가장 좋으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빅뱅하면 탑이죠”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두 사람은 세계적인 뮤직컬 ‘캣츠’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리며 함께 자리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오는 9월 19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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