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8월 31일 화보촬영겸 예비신혼여행으로 영국으로 떠나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왔다.
3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 당시 각자 출국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던 권상우 손태영 커플은 7일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시에는 함께하는 모습이었으나 취재진을 의식한 듯 황급히 공항을 떠났다.
오후 3시 12분 런던발 아시아나 항공 OZ 52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출국 게이트를 나서자마자 미리 대기시켜놓은 벤으로 뛰어갔다.
특히 권상우 뒤에 바싹 붙어서 나온 손태영은 얼굴조차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윤인구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가수 조성모의 축가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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