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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조선왕조부록'은 끝나도 박지선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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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조선왕조부록'은 끝나도 박지선은 남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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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나온 여자' 개그우면 박지선이 활약했던 '조선왕조부록'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왕의 성은을 받지 못하는 한 많은 중전 박지선이 개성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조선왕조부록'은 박지선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배출해낸 인기코너.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게 된 조선왕조부록'은 못생긴 중전 원빈마마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던 박지선과 김상궁의 김준영, 좌의정의 양선일, 그리고 원빈을 한 많은 중전으로 만든 장본인 왕 조윤호 등 신인 개그맨들의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박지선은 이 코너를 통해 연말 방송대상에서 여자개그맨 신인상을 거머쥐고 수상소감에서 개그맨 박성광에 대한 사랑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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