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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아내 돌보러 온 요양보호사 껴안고 입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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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아내 돌보러 온 요양보호사 껴안고 입맞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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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중풍을 앓고 있는 아내를 돌보기 위해 방문한 노인요양보호사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이모(72.대전시 서구 월평동)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대전시 서구 월평동 자신의 집에서 중풍(뇌경색)을 앓고 있는 아내의 병구완을 위해 방문한 노인요양보호사 한모(35.여) 씨에게 다가가 등 뒤에서 껴안고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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